깨달음거울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워라 비워라 비워라. 허공처럼 비워라. 비우면 태풍도 설한풍도 그냥 지나간다. 욕망의 바벨탑을 하늘까지 쌓아올리니까 더운 바람 찬바람 시원한 바람 그냥 못 지나가지 않은가? 행복의 탑은 모아서 받아서 채워서 쌓는 것이 아니라 비워서 주어서 나눔으로 쌓는 것이다. 바라는 대로 되는가 바라는 대로 되는가 바라는 대로 다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바라는 대로 다 되면 어찌 되겠는가? 국민 모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류 모두가 하나님, 옥황상제, 제우스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바라는 대로 다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노력한다고 다 될 수만은 없는 것이다. 욕망이 큰가, 이 세상이 큰가? 수요가 많은가, 공급이 많은가? 소유하려는 사람이 많은가, 소유할 대상이 많은가? 되려는 사람이 많은가, 되려는 지위가 많은가? 대통령, 하나님 말고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누구나 될 수 있는 부처가 되라. 누구나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자손이 되라. 가질 수 있는 것을 가져라. 가질 수 있는 것만 가져도 한량없다.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냥 두어라. 바꿀 수 있는 것만도 끝이 없다. 좋지 .. 행복방정식 행복방정식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삶이 아닐까요? 만족의 정도는 자신이 느끼는 현실과 바램의 차이로 나타낼 수 있겠지요? 행복 = 자족(自足)하는 삶 = 스스로 만족하는 삶 자족 = (현실) - (바램, 욕망) 행복 = (현실) - (바램) 괴로움이 왜 생길까 괴로움이 왜 생길까 내 맘대로 안 되니까요. 바라는 대로 안 되니까요. 죽기 싫은데, 죽어야 하고 늙기 싫은데, 늙어지고 아프기 싫은데, 아프고 낳아 달라고 안 했는데, 태어났고 헤어지기 싫은데, 헤어져야 하고 만나기 싫은데, 만나게 되고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하고 안 되는 일에 집착하고 과욕을 부리니까 괴로울 수밖에요. 태어남(生)이 왜 괴로움일까요? 태어났기 때문에 노병사의 괴로움이 따르잖아요. 이런다고 이런다고 집이 좀 가난하다고 부모님이 안 계신다고 키가 좀 작다고 얼굴이 좀 검다고 몸이 아프다고 장애가 있다고 지위가 좀 낮다고 아는 게 좀 적다고 힘이 좀 약하다고 가족이 좀 힘들게 한다고 제도나 권력이 그런다고 못 견딜 만큼 힘들다며 괴로워하렵니까? 불행하렵니까? 부족하다고 불만이 있다고 불행해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아요? 행복해야 하겠지요? 그렇지요? 돈, 권력, 명예,------ 있는 사람은 다 행복하던가요? 누가 괴롭히는가 누가 괴롭히는가 누구인가? 사람인가? 환경인가? 남인가? 가족인가? 자신은 아닌가? 무엇인가? 질병인가? 가난인가? 무능인가? 욕망인가? 불만인가? 사랑인가? 미움인가? 권력인가? 국가사회 제도인가? 행복진단 행복진단 건강은 어떠세요? 사랑받고 사랑하나요? 하는 일은 어떠세요? 재산은 어떠세요? 지위는 어떠세요? 명예는 어떠세요? 다른 사람의 존경을 받나요? 못 견딜 만큼 괴로운 일은 없나요? 슬픈 일은? 마음 아픈 일은? 무서운 일은? 두려운 일은? 외로움은? 우울한 일은? 불안한 일은? 초조한 일은? 걱정할 일은? 못 참을 만큼 화나는 일은 없나요? 힘든 일은? 갖고 싶은 것은? 못 보아 줄 만큼 미운 이는 없나요? 절망하지는 않나요? 당신은 다 만족하시지요? 크게 만족하시지요? 감사할 일뿐이지요? 불만이 있다고요? 힘들고 괴롭다고요? 거울 한번 볼까가요 거울 한번 볼까요 혈색은 어때요? 표정은 어때요? 눈빛은 어떠해요? 입가에 미소 번지나요? 목소리는 힘찬가요? 고개는 당당한가요? 가슴은 활짝 폈나요? 걸음걸이는 씩씩한가요? 기분은 어때요? 행복의 증거를 찾았나요? 마음에 긍정의 등 환하게 켜졌나요? 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였지요? 가장 행복한 곳은 어디였지요?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한 사람은 누구지요? 가장 행복했던 일은 무엇이지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주인은 누구지요? 당신은 당신은 당신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행복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 세상에 행복의 꽃 활짝 피우라고 당신을 보내신 거 다 아시지요? 당신 먼저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서 그 빛깔 그 향기로 모든 이를 꽃 피우라고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 잘 아시지요? 당신이 행복하지 못하면 부모 자식 아내 남편 다른 사람은 어찌될까요? 부름 받은 당신 부름 받은 당신 이 세상에 당신이 꼭 필요해서 당신이 하지 않으면 안 될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당신을 부르신 거 아시지요? 소중하고 소중한 당신입니다. 내가 먼저 나를 소중하게 하십시오. 나도 나를 함부로 하는데, 누가 나를 소중히 여기겠어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