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척 할 것인가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일 있잖아요?
쉽다면
지구인의 6분의 1이
10억이나 굶주리겠어요?
10억이 치료도 못 받겠어요?
10억이나 헐벗겠어요?
10억 명이나 머물 곳이 없다니까요.
1년에 250만 명의 어린이가 목말라 죽는다니까요.
우리가 남인가요?
이들이 남인가요?
우리가 있잖아요.
못 본체 할 수는 없잖아요.
밥은 굶주린 자의 것이요.
약은 병자의 것이요.
옷은 헐벗은 자의 것이요.
집은 집 없는 자의 것이니
내가 임시로 보관중인 것
주인에게 돌려주어야겠지요?
쌀 한 줌
마음 한 조각
음식 쓰레기만 좀 줄여도
많은 사람 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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